환경부(장관 화화진)는 국민신문고 민원과 현장에서 문제 제기가 많은 폐기물, 대기, 화학 등 다수 민원 3개 분야를 중점 개혁한다고 최근 밝혔다.또, 전기차 폐배터리의 재활용 원료 기준을 마련해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환경부는 19일 ‘환경개혁 베스트(BEST) 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며 ‘베스트’ 원칙이 환경정책 수립·추진 전반에 반영되고, 그 시행의 결과가 추적·환류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개혁 베스트(BEST)’는 △정책을 수립·추진할 때 과학적 증거에 기반(Base
환경부(장관 한화진)과 한국수자원공사은 지난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와 기후변화 대응과 물 위기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사용한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구상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국제사회에서는 극한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20개 지방하천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방하천의 홍수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 주요 지방하천 20곳(466.71km)을 국가하천으로 승격·고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과 내년 1월에 단계적으로 각각 10곳의 지방하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했다.이날 회의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주재로 현장에서 방재업무, 하천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는 유역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수생태계 현황조사 및 건강성 평가사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2024년도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 정도관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평가는 매년 하천, 하구 등 수생태계를 구성하는 수생생물과 하천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평가하는 사업이다.2008년부터 하천 640개 지점, 하구 9개 지점을 대상으로 조사가 시행된 이래 현재는 하천 3,016개 지점, 하구 660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회장 조윤희)는 지난달13일 서울역 모아빌딩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HNS산업보건연구소 배승현 대표이사를 부회장(산업위생관리기술사ㆍ산업보건지도사)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다.배승현 신임 부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사업장의 쾌적한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산업보건지도사로서 사업장 산업보건 컨설팅 업무는 물론 우정사업본부 자문위원, 고려대 보건과학대 교우회 사무총장, 대한건설보건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산업보건전문가로서 그 동안의 산업재해 예방 업무에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
SK텔레콤은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이다. 투자자를 대신해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 한다.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2만3200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i-ESG (아이이에스지, 대표 김종웅)가 무료 ESG 진단 셋에 참여한 선착순 30개 기업에 솔루션 50% 할인 바우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i-ESG 진단 셋은 국내외에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평가기관이 국내 기업에 요구하는 핵심 ESG 지표를 선별한 진단 셋이다.이번에 i-ESG가 무료 공개하는 진단 셋은 스타트업용과 일반 기업용 2가지다. 약 5~10분이 소요되는 25문항 내외의 간단한 진단 셋으로, 기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3일 2023년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61명을 대상으로 ESG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사내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푸디클럽(Foodie Club)'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CJ프레시웨이의 ESG 지향점인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을 직간접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처음 시작한 '푸디클럽'은 모든 임직원이 ESG 관점에서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공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최근에는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조직문화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부가 고려대와 경북대 등 7개 대학과 녹색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환경부는 19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ㆍ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연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환경부와 ‘교원양성대 환경강좌 개설 지원사업’ 및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 운영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개 대학 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교원양성대는 경북대, 순천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이며 2개 그린리
환경부는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현장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그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10월 경기 연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해 1월 현재 42개 시군에서 3천510건이 발생했다.이번 현장점검은 경북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북 발생 지자체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영천시의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이날 영천시 청사에서 지자체 및 현장 관계자들과 방역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갖는다.한편 경북지역은 산지가 많고 산악지형이 여러 시군에 걸쳐 연결되
◆ 환경부△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보관리지원단 팀장 임충묵△낙동강홍수통제소장 기대정△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장현정△대기환경정책관실 교통환경과장 전원혁△대기환경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안중기△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정환진△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문제원△물이용정책관실 물산업협력과장 현성호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8일부터 총 1202억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탄소무배출 △폐열회수이용 △탄소포집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공정 설비를 개선하거나 전력 및 연료 사용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 또는 설치할 경우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사업장별로 최대 60억원, 업체별로 100억원까지이며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70%, 중견기업은 50%, 대기업(유상할당 업종에 한정)은 30%로 국고 보조율이 차등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신산업의 실현을 돕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환경부에 따르면 현재 산업융합, 정보통신융합, 금융혁신 등 5개 부처 7개 분야의 규제특례제도가 시행 중이며, 이번에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이번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는 폐기물 저감, 재활용·재사용, 폐자원 관리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예를 들어, 제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날림(비산)재를 이용해 백판지를 제조하거나, 반도체 웨이퍼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