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이직방지·조직문화 교육 마쳐. 사진=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이직방지·조직문화 교육 마쳐. 사진=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올 하반기 경력간호사의 지속 근무를 지원하고 병원 소통 강화를 통한 안정적 조직문화 구축을 돕기 위해 새로 개설한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0일 23년도 하반기 모두 7차례에 걸쳐 경력간호사 이직방지교육과 조직문화 개선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간호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은 △경력간호사의 권리향상을 위한 노무 교육(라라노무법인 이듀리 노무사)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차의과대학 차심리상담센터 김지연 센터장)을 주제로 4회 진행했다.

조직문화 개선교육은 △병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자기돌봄과 통합연구소 김수미 소장,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 손봉희 원장) △성격유형별 의사소통 방법(강남세브란스병원 손선영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서울부부상담센터 조민정 상담연구원)을 주제로 3회 열렸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간호협회 서울연수원뿐만 아니라 오산한국병원, 부평세림병원, 명지병원, 국립마산병원 등 지역 병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장보경 중앙센터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간호사의 커리어유지를 위해 이직방지, 재취업교육, 경력개발 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간호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커리어 선순환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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