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정치력으로 도봉 책임지고, 도봉 발전 완성할 것"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재근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재근 의원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재근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재근 의원 선거사무소

서울도봉구(갑)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도봉구갑/보건복지위원회)』이 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많은 도봉주민이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선거사무소는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사무소는 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중랑갑 서영교 의원과 옆 지역구 서울도봉을 오기형 의원, 박선숙 전 국회의원 등이 직접 개소식을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고민정·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30명 가까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재근 의원을 ‘도봉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온 도봉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전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자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박정희·전두환 독재를 무너뜨린 사람이자, 우리나라 민주화의 영웅’이라고 칭했고, 박찬대 최고위원은 ‘민주주의·인권·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해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늘 소외되고 힘든 사람을 위한 의정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다”며 “인재근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길 바란다”고 전했고, 장경태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주의 상징인 인재근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재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의, 인권에 대한 투철한 신념으로 어두운 시대를 이겨낸 사람”이라면서 “약자와 서민에게 힘이 되는 사회활동과 정치로 대한민국의 앞길에 이정표를 제시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사진=인재근 의원 선거사무소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사진=인재근 의원 선거사무소 

이후 이어진 인사말에서 인재근 의원은 “날씨는 하루하루가 봄인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겨울이다. 민생파탄, 민주주의파탄, 과학파탄, 외교파탄, 평화파탄, 대한민국이 파탄공화국이 되고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무서움, 우리 도봉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반드시 심판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봉은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 창동과 쌍문동을 중심으로 여러 방향이 잡혀 있고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설명하며 “문제는 지속가능성이다. 경기 침체, 정책 변동으로 사업이 흔들리고 지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인재근의 강력한 정치력으로 도봉을 책임지고, 도봉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인재근 의원의 인사말이 끝난 다음에는 김광수,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소개를 받아 향후 방향성과 포부를 밝혔다. 김광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이고,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출신이다.

개소식 마지막 순서로 커팅식이 이어졌다. 이번 커팅식은 단순히 끈을 자르고 시작을 알리는 일반적인 퍼포먼스를 넘어선 의미가 담겨 이목을 끌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의지를 커팅식에 담았다고 사무소는 설명했다.

개소식을 마친 인재근 의원은 “귀한 시간을 내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 응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재근을 선택해달라. 그러면 인재근이 이기고, 민주당이 이기고, 희망, 미래, 민주주의, 평화, 정의, 그리고 국민이 이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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