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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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첨단재생의료의 발전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재생의료 관련 기관과 연구자들이 직접 만나는 2024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생의료 관련 기관인 보건복지부의 사무국, 재생의료정책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 및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 재생의료진흥재단 등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 또는 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및 연구담당자가 참석했다.

사무국은 임상연구계획 작성·준비, 임상연구계획 심의, 임상연구 수행등 임상연구 절차의 단계별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성을 제기하는 임상연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에 대해 관련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심의위원회 향후 운영 개선방안 및 심의위원회의 기능 강화방안등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상세 내용으로는 △심의위원회 검토·심의 표준화 △신속·병합검토 제도 내실화 △임상연구지원사업단과 임상연구비 병합심사 △위원구성 확대·다양화 △제조·품질 관련 전문가 위촉 등이 포함됐다.

고형우 사무국장은 “그간 간담회에서 발표 및 논의되었던 개선방안은 관련 기관과 함께 검토하여 법률 개정과 위원회 운영방식 등에 최대한 반영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과 소통하고 제도를 개선하여 국내 첨단재생의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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